클라우드 컴퓨팅과 AWS 핵심서비스 5분만에 알아보기

클라우드 운영 기술은 모든 것이 가상화이다. 가상으로 컴퓨터를 구성하여 동작하는 원리이다. 가상화를 통해 단일 물리 서버의 하드웨어 리소스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고, 물리 서버는 가상 머신 여러 개를 동작하게 할 수 있다. 가상 머신은 자체적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네트워크가 있어 독자적인 운영체제 실행이 가능하다.

가상화의 장점은 유연성이다. 몇 초 만에 프로비저닝 하여 프로젝트에 필요한 시간동안만 클라우드 컴퓨터를 실행할 수 있고, 원하는 시간에 종료하여 사용 중인 리소스를 다른 워크로드에 활용할 수 있다. 가상화는 리소스를 집적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다. 또한 실험적인 운영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컴퓨팅 아키텍쳐

AWS, Google과 같은 주요 클라우드 제공 업체에는 엄청 큰 데이터 센터에 수십만 대의 서버와 데이터 드라이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사업자는 잘 구현된 가상화 환경을 통해서 스토리지와 메모리, 컴퓨팅 성능, 네트워크 대역폭의 리소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조합한 클라우드 가상 서버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리소스 풀을 통해 온디맨드,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한다.

온디맨드 - 사용량 측정, 비용 청구방식

클라우드의 온디맨드 시스템 덕분에 정확한 청구 모델을 만들어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고, 한 시간에 약 십 원정도 내는 모델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최적화

확장성, 탄력성을 갖추고 잇는 클라우드 덕분에 기존 인프라보다 저렴하게 컴퓨팅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에서 효과적인 앱 배포를 위한 3요소는 다음과 같다.

 

먼저 확장성이다. 예기치 않은 수요 때문에 컴퓨터를 증가시키고자 할 때, 가상 머신의 수를 동적으로 늘릴 수 있다. AWS에서 이 가상 머신을 인스턴스라고 부른다.

 

AWS는 변화하는 수요에 맞추어 시시때때로 대처할 수 있게 설계된 Auto Scaling 기술을 통해서 머신 이미지를 신속하게 복제하고, 업무처리에 필요한 다수의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탄력성이다. 변화하는 수요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확장성과 같은 목적을 지니고 있다. 확장성은 넘치는 수요를 채우기 위해 늘리는 작업이라면, 탄력성은 수요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용량을 줄이는 개념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탄력성을 통해 필요할 때만 리소스를 실행하여 비용적 이점을 볼 수 있다.

 

마지막은 비용관리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사용 리소스를 엄격하게 관리하여 비용을 통제할 수 있고, 운영비용으로 비용을 변경할 수 있다.(자본지출에서) 최초 서버를 도입하려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서버 도입비가 발생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운영비용으로 사용한 만큼만 그때그때 지불하면 되는 장점이 있다.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AWS 클라우드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AWS 서비스 범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컴퓨팅이다. 오토스케일링, 로드 밸런싱 등 컴퓨터를 만들고 복제하는 기능이다.

그 뒤로 네트워킹,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 관리, 보안과 자격증명, 애플리케이션 통합이 있다.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있지만, 핵심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컴퓨팅의 EC2, Lambda, Auto Scaling이 있고, 네트워킹의 Virtual Private CLoud(VPC), Route 53, 스토리지의 S3, Glacier, 데이터베이스의  RDS, DynamoDB가 있다.

애플리케이션 관리 서비스로는 CloudWatch, CloudFormation, CloudTrail 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보안과 자격증명에는 IAM, KMS가 있고, 애플리케이션 통합에는 SNS, SNF, SQS, API Gateway가 있다.

 

앞으로 이 서비스들을 학습하여 AWS 시험에 합격한다면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