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IT 개발자 취업을 위해서 추천드리고 싶은 합격 전략 5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 개발자 취업시장이 많이 안좋은 2024년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공자 뿐만아니라 비전공자분들도 다양한 루트로 개발 커리큘럼을 배우시고 취업시장에 뛰어드시는데요! 부트캠프나, 학원등에서 커리큘럼들이 너무 잘 되어있어서 실제로 비전공자이신데도 불구하고 개발을 엄청 잘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은 이런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경쟁력있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합격률을 높힐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론 다른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예전에 합격했던 서류합격 메일들을 보면 옛날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기억나는대로 제가 준비했던 방법들을 공유해드리니 질문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는 바로 프로젝트 경험을 잘 정리하는 것입니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프로젝트들의 경력사항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실제 프로젝트 매니저 이론을 공부하다보면 포트폴리오란 여러 프로젝트들의 집합이다 라고 하는데요, 본인이 대학생때부터, 인턴이나 기타 그룹을 통해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프로젝트 경험을 적어야 할까요? 우선 채용공고를 확인하였을때, 뽑고있는 직무가 있을 것 입니다. 예를들면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모바일 개발자 등으로 나눌 수 있겠고, 그 중에서도 node개발자인지 java 개발자인지, react인지, vue.js 개발자인지 다를 것 입니다. 채용 공고에 따라서 본인이 그거에 맞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적는것이 좋습니다.
백엔드 개발자를 뽑는 곳에서, 퍼블리싱을 경험한 프로젝트를 적는다면 직무와의 연관성이 떨어져 합격할 확률이 낮겠죠? 모든 준비과정은 합격의 가능성을 1%라도 높히기 위한 전략적인 작성법이 필요합니다. 프로젝트를 선정하였다면 그다음은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먼저 프로젝트의 명, 프로젝트 제목을 잘 작성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중고거래 App' 이라고 적는다기보다는 '위치 기반서비스를 활용한 근거리 중고거래 모바일 App' 등 특장점을 살린 프로젝트 명을 작성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을 적어야 하는데요, 프로젝트의 기간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그 순간부터 최종 배포후 일정기간 안정화기간을 포함하여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03.01~07.31 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라고 하면, 기획 > 디자인 > 퍼블리싱 > 개발단계 > 테스트 > 배포의 각각 일정을 기억해두시면 면접때 답변하기 좋을 것 입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본인의 역할을 적는것입니다.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을 작성할때에는 실제로 수행한 역할만 작성하는것이 모르는 질문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백엔드만 개발하였는데, 프론트까지 했다고 하면 여러가지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잘 뽑히겠지? 라고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수행한 업무를 전문성있게 수행하였다고 작성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프로그래밍언어와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였는지 기술하고, 설계, 개발, 테스트까지 프로젝트의 어떤 단계에서 본인이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지 작성하는것이 좋습니다. 프로젝트 경험을 물어볼때에는 항상 배웠던 점과, 아쉬웠던 점, 부족했던 점 등을 따로 정리해두고 면접때 답변하면 좋을 것 입니다.
두 번째는 개발가능 언어 입니다.
앞서 프로젝트 경험을 정리할때도 마찬가지이지만, 본인이 개발할 수 있는 언어가 10가지라면, 10가지를 모두 적는것은 저는 비추천합니다. 물론 node.js 도 잘하고 java spring 까지 잘하면 너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언어는 지정되어 있습니다. 실제 채용공고에서 뽑고있는 지원가능 언어를 작성하는것이 좋습니다. node개발자를 뽑는데 java spring 잘한다고 작성하면 합격가능성이 올라가진 않겠죠? 물론 react 경험자를 뽑을때 react, vue 등 프론트 관련 프레임워크를 작성하는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베이스를 작성할때에도 실제로 가장 많이 사용해본 DB를 작성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Oracle, MSSQL, MariaDB 등 많지만 SQLD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기초적인 SQL사용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 취득을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는 기술 블로그 관리하기 입니다.
개인의 깃허브나 개인 기술블로그가 있으신가요? 물론 저도 글을 자주 작성하지는 않아서 방치된지 오래된 블로그이지만, 제 스스로 가끔씩 꺼내보는 글들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나 채용서류 작성시에 개인 블로그를 작성하는 란이 있습니다. 심사자들이 그 주소를 방문해서 얼만큼 기술블로그를 통해 글을 잘 정리하였는지 보는경우가 있으니, 꾸준히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이슈사항을 해결한 경험을 블로그에 작성하는것이 좋겠죠? 덤으로 깃허브에 소스코드를 올려서 꾸준히 커밋한 기록과, 실제 여러분이 작성하신 소스코드를 면접관들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물론 코딩에 자신이 없다면, 클론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을 올려두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지인의 경우 기술블로그에 정리글을 약 200개정도 작성하였었는데, 면접관이 좋게 본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더 학습효과가 좋을 것입니다.
네 번째는 자격증 취득하기 입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최근에는 자격증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AI의 등장이나, 여러가지 훌륭한 교육커리큘럼으로 인해 자격증이 없어도 실력이 좋은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동일한 실력이라면 그래도 자격증이 있으신 분들이 1%라도 합격률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입 개발자 기준으로 추천드리는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기사, SQLD, 리눅스나 네트워크 관리사, AWS나 AZURE 클라우드 자격증(associate 수준) 입니다. 그리고 영어자격증으로 OPIC IM2이상을 취득하시는것이 좋으며, IH를 따놓으시면 더 좋겠죠? 취업은 언제 합격할지 모르는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입니다. 자격증 공부를 병행하며,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시고, 자기소개서 작성은 밤에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섯번째는 자신감을 갖기 입니다.
뜬근없는 소리로 들리셨나요?! 개발자 취업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을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신다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1%라도 올라가실 것입니다. 서류에서 탈락하거나, 면접도 최종면접에서 탈락하시더라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가기위해서는 실패에 너무 충격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번 서류탈락을 통해 서류에 어떤 부분이 부족했을지 전략적으로 파악하고, 다음 서류지원시에는 그부분을 꼭 보완해야 합니다. 어떤부분이 부족했을지 궁금하시다면 제게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면접에서 떨어졌을 때에는, 내가 면접때 어떤질문에 답변하지 못했는지 그부분을 꼭 메모해두고 공부해서 알아낸다음 암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음번 면접때 동일한 질문이 나왔을때 120% 자신있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제 경험상 떨어진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은 다음번 면접때 또 나온적도 굉장히 많습니다. 면접또 하나의 실력을 올리는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면접관의 질문을 잘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작년에는 LG전자 채용을 도와드린 사례가 두번 있었고, 올해는? 부트캠프나 진로상담을 무료로 도와드리기도 했었습니다!~~ 모두모두 합격하시기를 바라며 궁금하신점은 댓글로 문의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제 똑똑한 AI가 포트폴리오 양식도 가져왔으니 필요하시면 활용해보세요!
https://www.notion.so/24-12-e64e0b70c1a0470898ed5a2dc38fb710?pvs=4